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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대구·경북 딜러 지엔비오토모빌 <개그樂콘서트> 개최

 
[kjtimes=최태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대구·경북 공식 딜러인 지엔비오토모빌이 오는 18일 대구보건대학 인당아트홀에서 폭스바겐 고객을 위한 개그콘서트를 개최한다.
 
동 행사는 기존 및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특별 고객 초청행사로, 현재 KBS에서 방영 중인 인기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일부 출연진들이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량전시, 다트게임, 카페테리아를 설치해 볼거리와 먹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또 고객 추첨 이벤트를 통해 폭스바겐 골프백, 평생 엔진오일 교환권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엔비오토모빌 이진백 대표는 그동안 폭스바겐 차량을 구매해주신 고객님들께 그 고마움을 표하고자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고객 초청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과 함께 어울리고,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지엔비오토모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엔비오토모빌은 자체 운영하는 “H.A.P.P.Y 펀드라는 기부금 적립 시스템을 통해 지난 2014년에 약 43백만 원의 모금액을 대구시에 기부했다.
 
이외에도 대구전시장 인근의 장애어린이집을 후원하고 있으며, 월드비젼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