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자이언티의 '양화대교'가 발매 10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MBC '무한도전' 덕분이다.
MBC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서 하하와 파트너가 된 자이언티는 18일 방송에서 ‘양화대교’를 함께 들으며 가족의 사연을 이야기했다.
방송이 나간 후 ‘양화대교’는 발매 10개월만에 역주행으로 주요 음원차트 5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양화대교'는 자이언티 특유의 변칙적인 보컬 패턴, 현악을 비롯한 기타, 베이스, 드럼과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울려 고급스런 분위기를 풍기며 속삭이듯 다정한 보컬과 연주를 주축으로 한 세련된 음악이다.
‘무한도전’ 가요제 파워는 자이언티 뿐 아니라 밴드 혁오의 ‘와리가리’ 등 무서운 파급력을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