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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 참가 모집

[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차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팽은 쌍용차 보유고객 및 신규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5~6(·) 12일 일정으로 충남 태안 달산포 비치캠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823()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운드오브뮤직은 해변 연날리기, 조브볼 체험, 패밀리 레크리에이션, 럭키볼 경품행사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된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 호흡하는 매지컬 나이트(Magical Night) 뮤직 콘서트는 사운드오브뮤직의 백미로 올해도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선사한다.
 
더불어, TIVOLI 브랜드 콜렉션 프리론칭 티볼리 디젤을 비롯한 차량 전시 행사 등 참가 고객들이 함께 추억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자리와 함께 다양한 레저 용품 전시 및 참가자 차량 대상 무상점검서비스도 함께 마련된다.
 
200가족(800/4인 가족 기준)을 초청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캠핑 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렌탈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826() 발표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