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KB국민은행, ‘똑똑한 금융생활법’…“함께 해요”

‘KB국민ONE라이프 컬렉션(통장•카드•적금•대출) 출시

[KJtimes=서민규 기자]“앞으로 국민의 평생금융 파트너로서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이 계좌이동제에 특화된 신상품인 ‘KB국민ONE라이프 컬렉션(통장카드적금대출)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9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통장, 카드, 적금, 대출 등 4개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플하되 혜택은 폭넓은 구조로 설계됐다.

 

우선 ‘KB국민ONE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수수료 면제 기준 및 혜택을 확대했다. 매월 이 통장에서 공과금 이체(세금, 통신비, 보험료 등) 또는 KB카드(신용체크) 결제실적이 1건만 있는 경우에도 3개 수수료(전자금융타행이체수수료, KB자동화기기 시간외출금수수료, 타행자동이체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한다.

 

추가로 급여이체, 연금수령, 가맹점결제 중 1건 이상 추가 실적이 있다면 3개 수수료(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월 5, SMS입출금내역통지수수료, KB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 월10)까지 추가 면제가 가능해 최대 6개 항목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ONE카드는 포인트 적립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0.7%가 기본 적립된다. 또 주말 사용 시 추가 적립 0.5%, 3대마트음식교통 등 생활업종 이용 시 추가 적립 0.5%, ‘KB국민ONE통장을 카드 결제계좌로 이용 시 추가 적립 0.3%, 최대 2.0%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아울러 해외이용금액 2.0% 캐시백과 영화놀이공원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KB국민ONE카드도 기본 적립 0.2%, 추가적립 0.4%로 최대 0.6%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출금할 수도 있고 카드결제 금액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KB국민ONE적금1년 단위로 최장 5년까지 자동 재예치되는 장기거래 상품이다. 1년제 기본금리 연1.5%‘KB국민ONE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연 0.2%포인트, KB스타뱅킹(인터넷뱅킹)을 통해 이 적금을 가입할 경우 연 0.2%포인트를 각각 우대해 최고 연 1.9%의 이율을 제공한다.

 

‘KB국민ONE대출은 소액 신용대출로 ‘KB국민ONE통장을 보유하고 자동이체 거래, KB카드 결제 실적 등이 있는 경우 대출 기본자격이 부여된다. 거래실적에 따라 ‘KB국민ONE카드가입 시 연 0.3%포인트, 자동이체 3건 이상 등록 시 연 0.2%포인트 등 최대 연 0.9%포인트 금리할인을 제공한다.

 

“KB국민ONE라이프 컬렉션은 계좌이동제를 통해 거래 은행을 옮기려는 신규 고객에게는 쉬운 조건의 혜택 제공으로 은행 문을 낮추고 기존 거래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다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출시된 패키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