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サントリーが謝罪、東海(日本海)は「商品紹介の広告上の表現」

サントリーが輸入・販売する韓国焼酎「鏡月グリーン」のホームページ上の説明文で、同社が「日本海」を「東海(日本海)」と表記していたことが、ネット上で話題となり、該当ページは19日午前に削除されたが、同日午後、サントリー酒類株式会社名義で、「お客様にご不快な思いをおかけしましたことに対して、深くお詫びいたします」とする謝罪文を含むページが掲載された。

 サントリーが輸入・販売する韓国焼酎「鏡月グリーン」のホームページ上の説明文で、同社が「日本海」を「東海(日本海)」と表記していたことが、ネット上で話題となり、該当ページは19日午前に削除されたが、同日午後、サントリー酒類株式会社名義で、「お客様にご不快な思いをおかけしましたことに対して、深くお詫びいたします」とする謝罪文を含むページが掲載された。

同社は「鏡月グリーン」の「ネーミングのひみつ」の説明文で「『鏡月』というその名前は韓国/東海(日本海)に隣接した湖『鏡浦湖』(キョンポホ)のほとりにある古い楼閣「鏡浦台」(キョンポデ)で、恋人と酒を酌み交わしながら、そこから見える5つの月を愛でた詩に由来しています」と記載していた。

これに対して、19日午後に掲載された謝罪含む「お知らせ」ページでは、「製品のネーミング由来を紹介する文章中にございました地名表記につきましては、あくまで、商品を紹介するための広告上の表現で、地名に関する見解を表明す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とした。

「日本海(Sea of Japan)」の呼称については、韓国や北朝鮮が「東海」と表記するよう主張、国際水路機関(IHO)に、「東海」と「日本海」の併記を求めていた。しかし先日、米国政府はIHOに対して「日本海」の単独表記を支持する見解を提出してい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