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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퇴설계 브랜드 ‘웰리치(We’ll Rich) 100 ’출시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새로운 은퇴설계 브랜드 웰리치(We’ll Rich) 100’을 출시했다. 기존 예적금 중심의 은퇴브랜드 청춘 100를 대체해 은퇴 전후 필요한 상품으로 최적화된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다.
 
웰리치100 패키지는 은퇴와 관련해 통장, 예금, 적금, 펀드, 보험, 신탁 및 카드를 총망라하며 은퇴 이전에는 자산증식형, 은퇴 이후에는 현금창출형으로 이원화시켜 단계별로 필요한 상품을 한 눈에 보고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연금펀드를 활용한 모델포트폴리오(MP: Model Portfolio)를 제공해 시장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고 영업점 요청 시 자산관리전문가와의 1:1 대면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자산관리전략은 물론 세무, 부동산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웰리치(We’ll Rich) 100’브랜드 런칭 기념으로 930일까지 웰리치100 패키지에 가입하고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을 우리은행으로 신규 이체하는 고객 중 600명을 추첨하여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고급 편백나무 베개를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