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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똘똘한 재테크 강연 ‘눈길’

KB와 함께하는‘락(樂)재테크’세미나 실시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이 예비 사회초년생을 위한 똘똘한 재테크 강연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1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오는 25,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대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KB와 함께하는 락()재테크자산관리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선 대학생 등 예비 사회초년생이 다소 어려워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자산관리의 첫걸음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방문자수 696만명의 파워 블로거 요니나,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에 근무하는 이소리 대리, 대학생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구글코리아 김태원 팀장의 세 가지 테마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거래고객의 자녀 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WM고객의 2세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B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다지난 5월 취업을 준비 중인 자녀 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KB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했고 8월 초에는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KB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