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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김혜수와 '마요미' 인증샷 공개

[KJtimes=이지훈 기자]영화 <가족계획>에 출연하는 배우 마동석이 김혜수와 깜찍한 인증 사진을 남겼다.

 

27일 첫 촬영을 시작한 <가족계획>의 출연자인 마동석은 김혜수와 다정한 인증샷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마동석은 마요미’(마동석+귀요미)라는 별명에 걸맞게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김혜수와 귀요미미소를 선보였다.

 

한편 <가족계획>에는 김혜수, 마동석을 비롯해 곽시양, 서현진 등이 출연한다.

 

마동석은 <가족계획>에서 김혜수와 20년 이상 함께한 가장 친한 친구이자 유학파 스타일리스트 평구 역을 맡아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