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リュ・シウォン、イ・ホンギ&高島礼子主演のドラマにカメオ出演

リュ・シウォンは劇中、ヒロイン役である日本人のりこが好きな韓流スターキム・ヒョンジェ役を演じ、歌を歌う映像と写真で出演することになるという。

日本女優の高島礼子と「FTISLAND」のイ・ホンギが主演を務める「のりこ、ソウルへ行く! 」は、韓流スターキム・ヒョンジェのファンであるのりこが肺がん宣告を受ける。しかしのりこは、自身の娘の一言で韓国に渡り、オーディションに挑戦するのだった。

 制作陣は23日「来る11月に日本全国ツアーコンサートを控えているリュ・シウォンは、韓流の象徴的な存在であるキム・ヒョンジェ役に魅力を感じ、出演を快諾した」と述べ、「映像と写真だけでドラマに登場するのは、リュ・シウォンも初めてのことだ」と伝えた。

リュ・シウォンは、ドラマに使用される自身のDVDや画報、映像を提供したという。

なおドラマは、来月10日夜11時20分より韓国で放送される予定だ。

류시원, KBS 추석특집극에 한류스타 카메오

한류스타 류시원이 KBS 추석특집극 '노리코, 서울에 가다'에 한류스타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류시원은 극중 여주인공인 일본인 아줌마 노리코가 좋아하는 한류스타 김현재 역을 맡아 노래하는 영상과 사진으로 출연하게 된다.

일본 여배우 다카시마 레이코와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주연을 맡은 '노리코, 서울에 가다'는 한류스타 김현재를 좋아하는 노리코가 폐암 선고를 받고 자신의 딸을 위해 한국으로 건너와 오디션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제작진은 23일 "오는 11월 일본 전국 투어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류시원은 한류의 상징적인 존재인 김현재 역할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이렇게 영상과 사진만으로 드라마에 등장하는 것은 류시원도 처음 있는 일이다"고 전했다.

류시원은 드라마에 사용될 자신의 DVD, 화보, 영상들을 지원했다.

드라마는 다음 달 10일 밤 11시20분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