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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첫 할리우드 진출작 '제7기사단' 스틸컷...안성기와 '애틋 눈빛'

[KJtimes=이지훈 기자]영화 '7기사단'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배우 박시연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인 '7기사단'은 미지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타락한 왕국을 되살리기 위해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는 전설의 최강부대 제 7기사단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서사극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박시연은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채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박시연은 안성기와 마주앉아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박시연은 명망 있는 귀족 안성기의 딸 '한나' 역을 맡았다.

 

한편 박시연의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7기사단'은 미국에서 성공적인 상영을 마치고 오는 10일 한국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