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문화스포츠 풍향계

이석훈 예비신부 최선아, 미스코리아 타이틀까지...'화려한 스펙'

[KJtimes=이지훈 기자]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이석훈이 예비신부 최선아를 언급했다.

 

SG워너비 이석훈은 지난 4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내년 초 결혼하며 혼인신고는 이미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이석훈은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발레리나 최선아씨와의 약혼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남긴 글에서 이석훈은 군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0112MBC 설특집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최종커플로 맺어졌던 이석훈과 최선아는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 그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아는 87년생으로 이석훈 보다 3살 어린 미모의 발레리나로 2007년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발레에서 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 최선아는 지난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출전해 서울 선에 뽑혔다. 이후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현재까지 코르드발레로 활동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