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이석훈이 예비신부 최선아를 언급했다.
SG워너비 이석훈은 지난 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내년 초 결혼하며 혼인신고는 이미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이석훈은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발레리나 최선아씨와의 약혼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남긴 글에서 이석훈은 “군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011년 2월 MBC 설특집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최종커플로 맺어졌던 이석훈과 최선아는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 그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아는 87년생으로 이석훈 보다 3살 어린 미모의 발레리나로 2007년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발레에서 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 최선아는 지난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출전해 서울 선에 뽑혔다. 이후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현재까지 코르드발레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