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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비-효린, 프리싱글 'TWD' 공개 '대박 조짐'

[KJtimes=이지훈 기자]씨스타 효린과 이루펀트의 키비의 프리싱글 'TWD'(THE WALL DESTROYER)가 공개돼 화제다.

 

7일 씨스타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효린과 키비가 함께한 프리싱글 'The_Wall_Destroyer' 가 공개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효린과 키비가 함께한 프리싱글 앨범커버가 게재됐다.

 

브랜뉴뮤직의 대세 프로듀서 리시가 참여한 'TWD'는 래퍼 효린의 출사표를 의미한다.

 

소울컴퍼니의 수장이였던 퍼 이루펀트의 키비와 함께한 효린은 "노래가 아닌 랩(rap) 내 목소리 들려?" "누구도 예상못했던 내 도전의 길 항상 들려주고 싶었어"라는 가사로 의지를 드러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씨스타 효린과 키비가 함께한 프리싱글 'TBD'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