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연필'의 정체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10대, 11대 복면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를 꺾고 새로운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필’의 정체에 대해 추측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필’의 마이크 쥐는 모습이 가수 소냐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체형과 노래 부를 때 한 손을 가슴 위에 올리는 제스쳐 등이 배우 라미란과 비슷하다며 그를 ‘연필’로 추측하고 있다.
새로운 복면가왕에 오른 ‘연필’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내가 무대 위에서 많이 까불었지만 솔직히 대기실과 무대 뒤에서는 계속 아파서 화장실 왔다갔다하고 그랬다. 근데 그런 모습은 보여드리기 싫어 고생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