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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15 온국민 환전이벤트’ 실시…최대 80% 환율우대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은행거래와 관계없이 최고 80%의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15 온국민 환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동안 원화 100만원 상당 범위 내에서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에서 환전하는 경우 주요통화(USD, JPY, EUR)80%, 10종의 기타통화(CNY, AUD, CHF, GBP, HKD, NZD, SGD, THB, CNY, TWD)40%의 우대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우리은행을 거래하지 않는 고객도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 위비모바일앱에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수령 시 본인확인을 위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동일한 우대환율을 적용할 수 있으며, 신청한 외국통화 실물은 우리은행 인천공항 환전소 및 가까운 영업점을 선택하여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이벤트 기간 중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좋아요또는 리트윗을 하는 고객 8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터넷환전 후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외화를 수령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여행용품 3종 세트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