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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코스모스'는 거미?"손버릇을 주목하라"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코스모스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코스모스는 12대 복면가왕 연필 소냐를 꺾고 13대 복면가왕에 올랐다.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3개 라운드 모두 60표 이상을 획득하는 등 압도적 지지를 받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에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를 추측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유력하게 꼽은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는 가수 거미다. 네티즌들은 코스모스의 창법을 보고 거미라고 추측하고 있다.

 

마이크를 잡는 방법 등 손버릇 역시 거미의 평소 버릇과 비슷해 거미가 유력한 코스모스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