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둥근달의 정체인 SG워너비 이석훈이 화제다.
지난 9월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둥근달과 코스모스의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둥근달은 먼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은미 '기억속으로'를 열창했다.
코스모스 역시 자이언티 '양화대교'를 불러 판정단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투표 결과 67대 32로 코스모스가 둥근달을 꺾고 가왕 후보 자격을 얻게 됐다.
탈락한 둥근달은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이석훈이었다.
한편 '둥근달' 이석훈은 코스모스와의 결전 이전에 복면가왕 단풍, AOA의 초아를 누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