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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년 희망을 위한 금빛 총성 울린다’

스타즈 사격단,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KJtimes=서민규 기자]‘청년 희망을 위한 금빛 총성 울린다.’

 

KB국민은행 스타즈 사격단 소속 4명의 선수들이 청주에 위치한 율량동지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상품에 가입, 눈길을 끌고 있다.

 

6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상품 가입은 KB국민은행 스타즈 사격단 소속 김준홍, 이정은, 장대규, 한유정 선수가 동참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상품은 구직을 원하나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청년들을 돕고자 하는 국민이 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공익신탁으로 모집된 기부금은 정부가 추후 설립할  (가칭)청년희망재단에 일괄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의 15% 세액공제(3천만원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 25%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이 부여되며 기부금의 집행내역은 공익신탁 홈페이지(www.trust.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과 속사권총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보유한 김준홍 선수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같은 청년으로서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며 청년 구직자를 응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