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일본의 인기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미즈하라 키코와 ‘도쿄 시크’를 주제로 촬영한 패션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한국에서의 활동 계획에 대해 키코는 “정말 하고 싶다”며 “(나에겐) 한국인의 피가 반은 흐르고 있다. 나름 한국어도 잘한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키코는 인터뷰 중 자신이 좋아하는 이태원 바를 소개하며 "엄청 재미있어서 자주 간다. 처음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주말이면 자리가 없더라"고 말했다. 또 "한국은 밤 문화가 재미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파워풀하고, 춤추는 걸 좋아하니까"라고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미즈하라 키코의 화보는 10월 2일 발행한 하이컷 159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