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응답하라 1988'이 오는 11월 6일 첫 방송된다.
tvN은 7일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펼쳐지는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며 첫 방송일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응답하라 1988'은 현재 방영중인 '두번째 스무살' 후속으로 이날부터 매주 금·토에 방송된다.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을 지향하는 '응팔'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듯한 가족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걸스데이 혜리와 배우 고경표, 박보검, 라미란, 김성균, 류혜영, 류준열 등이 출연한다.
성동일과 이일화는 이번에도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