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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국민 남동생’ 이승기,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일자리 창출에 힘 실어주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KJtimes=서민규 기자]‘국민 남동생이승기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을 보낸다.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상품 가입이 그것이다.

 

13KB국민은행에 따르면 탤런트 이승기는 전날인 12,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압구정중앙지점을 찾았다. 그리고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상품에 가입했다.

 

이승기가 가입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상품은 구직을 원하나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청년들을 돕고자 하는 국민이 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공익신탁으로 모집된 기부금은 정부가 추후 설립할 (가칭)청년희망재단에 일괄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의 15% 세액공제(3000만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25% 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이 부여된다. 기부금의 집행내역은 공익신탁 홈페이지(www.trust.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승기는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일자리 창출에 힘을 실어 줄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하고 싶었다면서 청년들이 꿈꾸고 행복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