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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I' 뮤비 유튜브 차트 1위 조회수 800만 돌파

[KJtimes=이지훈 기자]소녀시대 태연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로도 1위 행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 7SM의 각종 채널을 통해 공개된 태연의 타이틀곡 아이뮤직비디오는 유튜브 K-팝 채널의 ‘K-팝 뮤직비디오 차트 톱20’(5~11)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태연의 색다른 모습과 뉴질랜드의 웅장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아이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이 13일 낮 12시 기준 8379176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세계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태연의 아이뮤직비디오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및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의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주간 차트(5~12)에서도 1위에 올랐다.

 

태연은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자마자 국내 음원·음반 차트 1위는 물론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만능 보컬리스트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