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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실제커플의 실감나는 '애정행각' 포착

[KJtimes=이지훈 기자]공개열애중인 신민아, 김우빈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4일 공개된 영상에는 과감한 애정 표현을 선보인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민아 김우빈은 손을 잡고 길을 걷고, 커플 이어폰을 나눠 꽂은 채 음악을 공유하는 등 자연스러운 애정표현으로 리얼 커플다운 사랑스러움과 행복함을 자랑했다.

 

영화 비긴 어게인OST를 배경으로 한 영화 같은 광고 영상은 패션 브랜드 지오다노(GIORDANO)그 남자 그 여자 우리의 지금은 따뜻했다영상으로, 지난 8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역대급 커플 광고 영상으로 불리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연예계 최고 비주얼 커플 김우빈, 신민아의 리얼 러브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그 남자 그 여자 우리의 지금은 따뜻했다영상은 지오다노 사이트(http://ad.giordano.co.kr/event.html) 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