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효주(33)가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12월12일 결혼한다고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소속사는 "박효주와 예비 신랑은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다 3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 데뷔한 박효주는 '별순검' '추격자' '비밀의 문' 등을 거쳐 지난 17일 막을 내린 tvN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