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문화스포츠 풍향계

장윤주, 남편 정승민 공개...금성무 닮은 그는 누구?

[KJtimes=이지훈 기자]힐링캠프 장윤주가 4살 연하의 남편 정승민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장윤주가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남편이자 디자이너 정승민을 공개했다.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은 디자이너로 장윤주와의 첫 인상에 대해 별로였다고 밝혔다.

 

정승민 씨는 "촬영하는데 1시간 늦게 와서 처음엔 아니다고 생각했다"면서 "촬영하는데 멋있더라.일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자신의 남편을 "금성무 같은 외모에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자"라고 소개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은 현재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인 디자이너로, 패션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