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문화스포츠 풍향계

기태영 유진, 딸 로희 공개...빼어난 외모 '판박이'

[KJtimes=이지훈 기자]유진-기태영 부부의 딸 로희의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유진과 이상우가 출연해 각자 개성이 담긴 100개 물건을 공개했다.

 

이날 유진은 추억이 담긴 티셔츠를 들고 나왔다. 유진이 간직한 티셔츠는 과거 바다가 처음으로 유진에게 선물한 티셔츠였던 것. 유진은 "버리지 않겠다""선물 받았던 물건이니까 조금 더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는 전화연결에서 유진이 아직도 티셔츠를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 받았다. 바다는

 

"티셔츠가 너무 예쁘다. 그림이 정말 귀여워서 유진이 딸 로희가 빈티지로 그걸 물려 입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유진과 기태영의 딸 로희의 사진이 공개됐다. 딸 로희는 엄마와 아빠를 닮은 빼어난 외모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