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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결혼 5년만에 득남 "성실한 자세로 살겠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조성모(38)가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됐다.

 

조성모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오늘 새벽 아빠가 됐다. 건강한 아들이다"라며 "그동안 고생한 아내와 기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성모는 더욱 바른 마음 .. 성실한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 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요;; ㅎㅎ라고 농담을 하며 지금 여러분과 이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제나 기쁜 삶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조성모는 글과 함께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조성모는 탤런트 출신 구민지와 지난 201011월 화촉을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