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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연인 수영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달달하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정경호가 연인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28일 커피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드라마 '퍼펙트 센스' 수영님 서포트. 정말 특별한 서포트를 진행했는데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바로 정경호 님께서 고생하시는 수영 님과 스태프 분들을 위해. 커피퐁이 알고 있는 정경호 님은 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시고 순수하신 분이신데 역시. 수제 와플에 음료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수영 님은 따뜻한 핫초코를 드시고 맛있으시다고 미소까지. 강균성 님은 유자에이드에 커피차 예쁘시다며 사진을. 정경호 님의 따뜻한 마음 잘 전해 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구워드리는. 뿌리는 재미. 바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는 벨기에 정통 수제 와플"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올라 온 사진 속에는 '정스타가 쏩니다! 퍼펙트 센스 화이팅. 정경호 드림'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커피 트럭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정경호는 트럭 전면에 여자친구 수영의 사진까지 함께 전시해 다정함을 과시했다.

 

수영은 KBS 2TV 2016 장애인의 날 특집 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노 개런티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