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이지아의 남장으로 화제를 모은 '설련화'가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설련화'(연출 송현욱 극본 민지은) 1회는 5.8%를, 2회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설련화'는 꿈속에서 1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꿈과 현실을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1천 년 전 사랑 이야기라는 독특한 소재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는 15.9%를,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