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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마 진경, 장수원 매니저와 결혼...멤버 총출동

[KJtimes=이지훈 기자]여성그룹 티티마 출신 진경(최진경·34)이 젝스키스 장수원의 매니저 이모 씨(37)와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7일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이튿날인 28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랑인 이씨는 장수원의 매니저 겸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경의 결혼식에는 소이, 강세미, 은희, 유진 등 티티마 멤버들이 모두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티티마는 1999인 더 시로 데뷔해 활동하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02년 팀이 해체된 후 멤버들은 개인활동을 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