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47)가 최근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범수는 지난달 중순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O tvN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결혼 사실을 밝혔다고 O tvN측이 8일 전했다.
김범수는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아주 최근에 결혼했다"라면서 "(결혼식은) 가족끼리 모여서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녹화 현장에서 결혼반지도 공개했다.
해당 녹화분은 이날 오후 4시와 8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SBS 아나운서 출신인 김범수는 지난 10월 초까지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 배우 안문숙(53)과 가상 부부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