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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혜리-박보검 사이 질투? "보검이랑 했잖아, 출연 안할래"

[KJtimes=이지훈 기자]<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이 박보검과 혜리 사이를 질투했다.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지난 8일 네이버 V앱에서 방송된 응답하라, 혜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응답하라 1988>의 덕선으로 변신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받으며 방송에 임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극 중 혜리를 짝사랑 하는 중인 류준열이 등장했다. 무슨 방송이냐고 물어본 그는 V앱이라는 말에 보검이랑 했잖아라고 말했다. 앞서 박보검은 혜리와 함께 V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네이버 V앱이에 혜리는 지금 김정환(류준열) 씨께서 보검 오빠랑 해서 출연 안 하겠다고 했다며 현장의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류준열은 인사 한 번만 해주세요라는 혜리의 요청에 수줍게 안녕하세요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