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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여자친구는 배우 박혜원...어떤 활동 했나

[KJtimes=이지훈 기자]SG워너비 김용준의 연인이 배우 박혜원으로 밝혀져 화제다.

 

10일 한 매체는 "SG워너비의 김용준의 3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배우 박혜원이다"라고 보도했다.

 

박혜원은 몇 년간 활동을 멈췄지만, 두 달여전 쯤 연예 관련 회사와 다시 계약을 맺으며 연예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원은 건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의 '라네즈걸', SK텔레콤 '혜원씨 편'등의 CF 모델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인기가요',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등에서 MC를 맡았으며, 영화 '다세포 소녀', MBC 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연기 영역도 넓혀왔다.

 

한편 지난 8일 김용준 소속사 측은 "최근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 것이 맞다. 개인적인 부분이라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렵지만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