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무상 연장보증 프로모션 실시

 
[kjtimes=최태우 기자]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는 오는 20일까지 A4, Q3, Q5 신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보증 기간 3년을 포함해 최대 4년 또는 주행거리 최대 10km까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아우디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선착순 700대 한정)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 고객들이 제조사 무상 보증 기간 3년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가로 1년 또는 주행거리 최대 10Km 이내에서 차량을 경제적인 부담 없이 관리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은 아우디 Q3, Q5, A4 모델(S모델 포함)이며, 선착순 700대에 한해서 무상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1220일까지(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상품 계약일 기준)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 중 파이낸셜 서비스를 36개월 이상 이용하고, 선납금과 보증금을 60% 이하로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무상 연장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보상 한도는 차량의 잔존가치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금융 계약의 중도 해지 또는 부분 상환 시 연장보증 서비스도 자동으로 해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아우디 전시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