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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소갈비 '벽제갈비·삼도갈비·조선옥' 위치, 가격은?

[KJtimes=이지훈 기자]'수요미식회' 소갈비 맛집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소갈비 편에는 배우 이재룡, 개그맨 장동민, 방송인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갈비 맛집으로 서울시 중구 을지로3가에 위치한 조선옥에 이어 송파구 방이동 벽제갈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삼도갈비 집이 소개됐다.

 

먼저 벽제갈비는 1986년 오픈해 30년째 영업 중인 이곳은 육즙이 풍부한 생갈비와 달짝지근한 양념갈비가 대표 메뉴다. 설화 생갈비는 200g87000, 특상한우양념갈비는 200g56000원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1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두번째로 소개된 소갈비 맛집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삼도갈비다. '수요미식회' 측은 부천 삼도갈비에 대해 "합리적 가격에 맛 좋은 갈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 곳에서는 한우생갈비가 200g38000, 한우마늘양념갈비가 200g38000, 평양냉면이 9000원에 제공되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수요미식회' 소갈비 맛집은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에 위치한 조선옥이다. 1947년도에 개업해 3대에 걸쳐 영업중인 조선옥은 달콤하고 고소한 양념소갈비와 시원한 대구탕이 대표 메뉴다. 양념소갈비 250g33000, 소고기뭇국이 1000, 대구탕이 1만원에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