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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홈 파티에 딱 맞는 술, 안주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홈 파티가 주목 받고 있다. 부담스러운 음식과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건전하고 분위기 있는 연말을 보내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홈 파티에는 부담스러운 음식보다는 쉽게 분위기를 내면서도 준비과정과 뒷 정리도 간편한 센스 있는 제품들이 좋다.

 

100여년 역사의 청과브랜드 Dole()이 선보인 후룻볼Dole()이 엄격한 기준으로 고른 과일을 100% 과일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12조의 제품이다. 제품의 특성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았고, 파인애플, 복숭아, 트로피칼 총 3종류로 출시되어 각자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알록달록한 과일들이 한입 크기로 담겨 있어 예쁜 그릇에 넣기만 하면 간편하게 홈파티를 꾸밀 수 있다. 조금 더 색다르게 즐기고 싶으면 과일을 살짝 구운 또띠아 위에 견과류 등과 함께 올려 먹거나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섞어 파르페로 만들어 먹으면 한층 더 분위기 있는 홈파티를 완성할 수 있다.

 

치즈는 샐러드 위 토핑으로 올리거나, 특별한 재료 없이 식빵, 베이글, 비스킷 등에 올려주면 간편하게 홈파티 음식을 완성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은 가공하지 않은 100% 자연 숙성치즈 우유와 시간이 만든 자연치즈 체다 4을 새롭게 선보였다. 자연 체다치즈는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은 100% 자연치즈로, 체다치즈 본고장인 영국 서머셋주 체다마을에 위치한 위키팜(Wyke Farms)’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체다치즈만을 사용한다.

 

기름기가 적은 연어 육포도 떠오르는 건강 안주다. 샘표가 선보인 깜놀 연어는 칼로리가 낮고 영양소가 풍부해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는 연어를 숙성, 건조해 만들었다. 육질이 단단하고 기름기가 적어 어포 만들기에 최적인 알래스카 청정 바다의 연어를 원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저온 숙성 방식을 통해 알래스카 자연산 연어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살렸으며,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술을 가볍게 즐기려는 음주 문화가 확산되면서 알코올 도수를 아예 없앤 무알콜 음료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무알코올음료 '하이트제로 0.00'는 하이트진로의 드라이 밀링 공법으로 만들어 입에 닿는 거품의 부드러움과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칼로리도 355mL 한 캔 당 60kcal, 일반 맥주에 비해 절반 이하로 낮아 알코올이나 칼로리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일부 수입 무알코올 음료 제품들이 일정량의 알코올을 함유한 것과는 달리 하이트제로0.00’은 알코올이 생성되는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아 알코올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코카-콜라사의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은 부드러운 탄산에 칵테일 향의 고급스러운 상쾌함을 담은 30대 성인들을 위한 무알콜 칵테일 음료다. 다양한 칵테일 향과 부드러운 샴페인 버블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무알콜 음료로, 톡톡 튀는 가벼운 상쾌함과 칵테일의 고급스러운 향이 특징이다. 알코올이 필요한 순간에 알코올을 대체할 수 있어 프리미엄 휴식 시간을 즐기고 싶을 때나 친구, 동료들과 함께 하는 순간에 특히 잘 어울린다.

 

CJ헬스케어가 출시한 허니 뱅쇼는 프랑스산 레드 와인 농축액과 국내산 벌꿀을 함유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무알콜 와인이다.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의 뱅쇼는 레드 와인을 과일과 함께 따뜻하게 끓인 것으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뱅쇼는 겨울이 추운 북유럽에서 감기예방과 원기회복을 위해 마시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나 축제에 빠지지 않고 있는 음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