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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이동휘, 9세 연하 모델 정호연과 열애 '그는 누구?'

[KJtimes=이지훈 기자]'응답하라 1988'로 급부상한 배우 이동휘(31)9살 연하 모델 정호연(22)과 열애 중이다.

 

이동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6"이동휘가 정호연과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에서 '도롱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동룡 역할을 맡으면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춤을 좋아하는 까불거리는 캐릭터인 동룡으로 웃음을 주는 그는 이 드라마 한편으로 단기간에 통신사, 자동차, 금융, 치킨 등 광고를 4편이나 찍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2012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연기를 시작한 이동휘는 이후 '감시자들' '뷰티인사이드' '도리화가' 등의 영화에 출연하다 이번에 '응답하라 1988'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그의 연인 정호연은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에서 3위로 입상한 신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