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芸能>音楽授賞式MAMA 少女時代や倖田來未ら舞台へ

韓国の音楽チャンネルが主催するアジア最大級の音楽授賞式「2011Mnet Asian Music Awards(MAMA)」が19日、シンガポールのインドア・スタジアムで開かれる。開催前の記者会見で人気ガールズグループの少女時代らK-POPスターや倖田來未が抱負を語った。

少女時代のリーダーを務めるテヨンは「いつもとは一味違うバージョンを準備した。楽しんでもらえれば光栄」と語った。またユリは「世界20カ国で放送されると聞いた。私たちの音楽に親しんでもらえる好機」と期待感をにじませた。

SUPER JUNIORは会見場に入るなり、英語、日本語、中国語で「僕たちはスーパージュニアです」とあいさつ。リーダーのイトゥクは日本をはじめ海外のマスコミも多く駆けつけた会見で、「言葉の壁を越え、僕たちの音楽を愛して下さり、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とあいさつし、本番に向けての意気込みを語った。

日本代表の倖田來未も「(MAMAのような)大きなイベントで自分の魅力を伝えたい」と気合十分。同じくMAMAに出演する女性4人組グループ2NE1(トゥエニィワン)のメンバーMINZY(ミンジ)と親しいと仲だということを紹介。「日本でライブをする時は行く約束をした」と話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