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고객 니즈 담은 ‘차도리 운전자보험’ 화제

업계 최초, 일반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시 보험료 납입면제

 
[kjtimes=최태우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지난해 7월 출시한 차도리 운전자보험이 화제다.
 
운전자들에게 빈번히 발생할수 있는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교통사고부상발생금 입원 일당 상해골절수술비 등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며, 특히 업계 최초로 일반상해로 50%이상 후유장해 시 보험료를 면제해준다.
 
또한 교통사고부상발생금은 최고 40만원, 입원 일당은 최고 10만원, 상해골절수술비는 최고 160만원까지 업계 최고로 보장하는 한편, 상해수술동반입원시나 응급·비응급실 내원 치료비도 추가 보장하는 특징이 있다.
 
피보험자 추가 확대 특약을 신설해 운전자 본인, 배우자 외에 자녀까지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어 자녀들의 교통상해와 골절 사고에 따른 수술, 입원비도 적극 보장한다.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는 유병자도 간편한 심사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고객은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대인형사합의실손비 같은 운전자 방어비용부터 일반상해 입원비, 상해사망 유족 생활자금, 화상수술비 등 총 97개의 다양한 특약 중 필요한 내역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서준호 한화손해보험 마케팅기획팀장은 “‘자동차 운전중 담보를 신설해 고객들이 교통상해, 입원비, 수술비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장내용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 이 상품의 경쟁력이며 보험료도 3~5만원대라며 회사는 상품·서비스 캐릭터 차도리(차에 대한 도리)”의 연계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차도리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과 환경사랑 캠페인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8세부터 고연령자인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70,80100세이며, 납입주기는 월납, 연납 2가지다.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초회 보험료중 1회한 10% 할인, 장기보험 기가입자는 12%의 보험료 계속 납입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