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흥국생명, 시중금리보다 높은 2.5% 라이프업UL종신보험V2

 
[kjtimes=최태우 기자]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 흥국생명(대표 김주윤)이 시중금리보다 높은 2.5%의 최저보증금리를 복리로 보장해주는 라이프업UL종신보험V2’이 화제다.
 
작은 보장금액으로 시작하고 정해진 시점이 되면 그 시점부터 매년 보장의 크기가 증액이 되는 체증형 상품이 특징이다.
 
또한 만기도 없어 평생 운영할 수 있으며,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한 보장이 가능해 유용하다.
 
장기간 유지를 해야 하는 만큼 급전이 필요하면 중도 인출을 통해 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반대로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에는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아울러 큰 질병이나 장해 등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재정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납입면제 기능도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목돈 마련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기성세대들처럼 고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현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