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설날을 앞두고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광구 은행장과 다문화가족 약 100여명이 함께하는 설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은행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과 유종필 관악구청장에게 생필품세트 2000개 및 우리은행이 창립 117주년에 화환 대신 받은 축하쌀 등 약 1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부모와 어린이, 대학생 등 약 70여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만두 2000개를 빚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600명에게 배식활동도 하였다.
이광구 은행장은 “우리은행이 IMF, 글로벌 금융위기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117년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근간인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힘쓰겠다”며, “금번 설 나눔 한마당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단순히 기부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다함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설과 추석을 앞두고 2010년부터 매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장학금 지원과 방학캠프, 전국 1000여개 영업점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을 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베트남 학교 개보수 사업과 같은 신흥국 중심 글로벌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