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롯데렌터카, 국내 최초 자동차 생활 전용 신용카드 출시

오토(AUTO)카드…장·단기렌터카 할인 및 하이패스 30% 할인 및 주유할인 제공

 
[kjtimes=최태우 기자] 롯데렌터카(kt금호렌터카)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 생활의 다양한 혜택을 담은 롯데렌터카 오토(AUTO)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터카 오토카드신차 장기렌터카 신규 계약 시 월 3000(36개월) 할인 단기렌터카 이용 시 내륙 전 지점 50%, 제주 최대 70% 현장할인 출퇴근 시간 하이패스 30% 할인(그 외 시간 20% 할인), GS칼텍스 주유 및 LPG 충전 시 리터당 60원 할인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 시 10% 청구 할인 대리운전 10% 할인 오토오아시스 엔진오일 최대 25000원 현장할인의 혜택이 있다.
 
특히 운전자를 위한 맞춤 혜택뿐만 아니라 쇼핑, 외식, 문화/레져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제휴 할인혜택으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닷컴 5% 할인, 롯데마트 10% 할인과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청구할인, 롯데월드 50% 현장할인 등이 있다.
 
보다 자세한 혜택과 조건 확인 및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www.lotterentacar.net),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전용 가입번호(1600-5533)를 통하면 된다.
 
롯데렌터카는 오토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430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장기렌터카 월 대여료를 자동이체 하는 고객에게 L.POINT 5만 포인트를,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L.POINT 1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익월 말 일괄 적립)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이번에 출시하는 롯데렌터카 오토카드는 장·단기렌터카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유ᆞ통행ᆞ정비 등 자동차생활에 필요한 모든 혜택을 담은 국내 최초의 자동차생활 전용 신용카드"라며 "앞으로도 롯데그룹 계열사 및 다양한 분야의 선도기업들과 제휴해 고객들이 풍요로운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