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드라마 배경이 됐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정의여고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응팔' 페이스북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응답하라 1988'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다. 오늘(15일) 오후 12시30분 쌍문동 정의여고"라고 밝혔다.
참석자는 걸스데이 혜리(성덕선 역), 류준열(김정환), 고경표(성선우), 이동휘(류동룡), 박보검(최택), 안재홍(김정봉), 최성원(성노을), 이민지(미옥), 이세영(자현) 등 쌍문동 젊은이 9명이다.
'응팔' 출연자들은 시청률 18%를 넘으면 전원이 팬 사인회를 열겠다고 방송 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