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포드코리아, 몬데오-포커스-쿠가 프로모션 실시

 
[kjtimes=최태우 기자] 포드코리아가 3월말까지 포드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해 몬데오, 포커스, 쿠가 등 디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포드 3 디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포드파이낸셜서비스의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선납금 30%)를 이용해 3 디젤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5/10km 동안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기존 모든 포드 모델 구입 고객에게 제공돼 온 3/6km 기준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무상 교환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기존 엔진오일, 오일필터는 물론, 엔진 벨트 및 호스, 에어크리너, 에어컨필터, 와이퍼블레이드(최대 연1), 브레이크패드(점검 후 필요 시), 온도조절시트필터, 쇼크 업 소버 등을 5/10km로 연장된 기간 동안 무상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이는 사실상 거의 모든 소모성 부품 교환이 포함된 것으로, 서비스 기간 동안은 타이어 교체를 제외하고는 소모 부품 비용 교환에 드는 비용이 거의 없어 이로 인한 금전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 동안 차량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정기 점검 서비스 역시 무상으로 제공된다. 구매 고객들은 차량 소유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보다 완벽한 상태로 관리해 안전도를 높일 수 있다.
 
포드는 수입차 최초로 72개월 장기 할부를 통해 구입비용 부담도 낮췄다. 동기간 동안 포드의 디젤 차량인 몬데오, 포커스, 쿠가를 구입할 경우, 선수금 30%를 지불한 후 72개월 분납으로 월 할부금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구매 가능하다.
 
해당 조건 적용 시, 몬데오 월 40만원대 초반 (트렌드 기준), 포커스 30만원대 후반, 쿠가 40만원대 중반(트렌드 기준)으로 월 할부금이 낮아져 구입 시 경제적 부담 절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 차량(머스탱 제외)을 구매한 고객은 신차 교환 서비스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파손율 30% 이상 및 고객 과실 50% 이하인 자동차 보험 적용되는 사고의 경우, 1차량 당 1회에 한해서 동일 모델 신차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전국 포드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