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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서강준, 방콕서 단독 팬미팅

[KJtimes=이지훈 기자]tvN '치즈인더트랩'의 서강준이 21일 태국 방콕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17일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서강준은 21일 태국 방콕의 스칼라극장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노래, 토크 및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강준은 태국 방문에 앞서 19'치즈인더트랩'의 프로모션 차 싱가포르를 방문해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는 "아시아 전역에서 서강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져 새로운 한류 아이콘의 탄생을 예고한다""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팬미팅이나 프로모션 섭외 요청이 쏟아지고 있으며 꾸준히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