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문화스포츠 풍향계

'리멤버' 남궁민, 시청률 공약 300명과 셀카 찍는다 '언제 어디서?'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남궁민이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다.

 

19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궁민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팬들과 셀카를 찍으러 간다고 밝혔다. 220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직접 셀카를 찍어주며 간단한 선물도 전달 예정이다.

 

장소는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궁민은 극중 분노조절장애 금수저 남규만 역을 맡아 독보적인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하지만 코믹한 땡깡 연기로 역대급 악역이었지만 규블리스럽다는 호칭을 얻어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