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르노삼성, SM6 출시 전 전국 로드쇼...주요 도시, 관광지 누빈다

[KJtimes=이지훈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5일까지 3월 정식 출시를 앞둔 SM6의 전국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M6 로드쇼는 전국 주요 도시와 관광지를 그룹 주행하면서 잠재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전국 투어 행사다. 지난 20일부터 6일간 진행되며 총 18대의 SM63개 조로 나눠 전국을 누빈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인천 송도, 부산 해운대, 광주 등 20개 이상 지역 고객들이 SM6와 만났다.

 

로드쇼가 진행되는 동안 3가지 테마를 주제로 SM6의 다양한 매력을 포토 갤러리 화보로 촬영하는 '테마 포토 갤러리 투어'도 함께 펼친다.

 

다음 달 출시되는 SM6는 사전 계약만 7천대 이상이 이뤄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