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한류스타 박해진이 오는 8월 일본에서 열리는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프로모션에 참석한다고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가 11일 밝혔다.
'치즈 인 더 트랩'은 일본에서 엠넷재팬을 통해 오는 4월부터 방송되며, 8월에는 2차 방송사가 결정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치즈 인 더 트랩'의 일본 판권을 구매한 티모재팬은 "8월 이후 2차 방송 홍보시기에 맞춰 박해진에게 프로모션 참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류가 주춤한 일본 내 한국 드라마 시장에 '치즈 인 더 트랩'이 방영된다는 기쁜 소식에 박해진은 설레는 마음으로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4월23일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