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삼성카드로 알뜰 차례상 준비하세요"

대형마트서 선물세트 구입시 최대 30% 할인 제공

 

삼성카드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설 선물세트 할인 등 다양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주요 할인점에서 삼성카드로 인기 선물세트 구입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형 할인점별로 정육과 수산물 등 명절 인기품목을 선정해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설 선물세트 구매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을 제공하는 상품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또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명절 연휴기간 동안 주유소, 대형마트, 외식업종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이벤트는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월 29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캐시백 대상 업종을 응모한 후 업종별로 일정 금액을 2회 이상 삼성카드로 이용하면 캐시백이 제공된다.

 

삼성카드는 아울로 오는 2월 15일까지 할인점, 백화점, 외식업종 등 행사 대상 업종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하고 윷놀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2만 포인트 및 삼성 슬레이트 PC, 커피머신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설맞이 용(龍)한 윷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업종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참여 가능하며 윷놀이 결과에 따라 포인트 및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KJtimes=김필주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