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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민지, 쏜애플 윤성현과 1년째 열애 중

[KJtimes=이지훈 기자]‘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한 배우 박민지와 인디 밴드 쏜애플의 윤성현이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박민지와 윤성현은 1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평소에도 인디 밴드 공연을 자주 관람하는 등 유명한 록 마니아인 박민지와 윤성현은 음악을 매개체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영화 제니, 주노등으로 잘 알려진 박민지는 최근 tvN 금토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의 친구 장보라 역으로 안방의 사랑을 받았다. 쏜애플은 보컬, 기타의 윤성현, 베이스 심재현, 드럽 방요셉으로 이뤄진 밴드로 지난 20101집 앨범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로 데뷔, ‘아지랑이’, ‘백치’, ‘매미는 비가 와도 운다등의 노래를 발매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