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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패딩 논란 해명 "우연히 차예련도 같은 제품 소장한 것"

[KJtimes=이지훈 기자]주상욱이 팬이 준 패딩을 여자친구인 차예련에게 줬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주상욱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이 주상욱에게 선물한 패딩 점퍼와 차예련 씨가 입고 있는 패딩 점퍼는 모델이 같을지 몰라도 각자 소유한 다른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예련 씨가 우연히 같은 옷을 가지고 있었다. 주상욱 씨는 현재 팬들이 선물한 패딩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주상욱의 일부 팬들은 자신들이 선물한 고가의 한정판 패딩을 차예련에게 선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두 사람은 29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